교회소식
2025.5.18.(주일) 큐티 나눔
2025-05-18 06:09:18
오정훈
조회수   29

[우리말 성경]

24:10 발락이 발람에게 화가 나서 자기 손바닥을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발락이 발람에게 말했습니다. “내 원수들을 저주하라고 내가 너를 불렀다. 그러나 네가 이렇게 세 번이나 그들을 축복했다.24:11 이제 당장 네 집으로 꺼져라! 내가 너를 정말 귀하게 대해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네가 대접받지 못하게 하셨다.”24:12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당신이 보낸 사람들에게 분명히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24:13 ‘발락이 은과 금으로 가득 찬 자기 집을 내게 준다 해도 나는 좋든 나쁘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에 어긋나는 것은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입니다.24:14 이제 저는 제 백성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이 백성이 장차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당신께 조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4:15 그러고 나서 그는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이 완전한 사람이 말하노라.24:16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지극히 높으신 분에 대한 지식이 있으며 전능하신 분의 환상을 보며 엎드리나 눈이 열린 사람이 말하노라.24:17 내가 그를 보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가 그를 바라보지만 가깝지 않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날 것이다. 그가 모압의 이마를 깨뜨리며 셋의 모든 아들들의 해골을 깨뜨릴 것이다.24:18 에돔이 정복당하고 원수 세일이 정복당하겠지만 이스라엘은 힘을 떨칠 것이다.24:19 한 통치자가 야곱에게서 나와 그 성의 살아남은 사람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24:20 그리고 발람이 아말렉을 보고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아말렉은 민족들 가운데 최고지만 결국에는 완전히 멸망당할 것이다.”24:21 그리고 그가 가인 족속을 보고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네가 사는 곳이 안전하니 이는 네 둥지가 바위 위에 있음이라.24:22 그러나 가인이 완전히 멸망하리니 앗시리아가 너를 사로잡을 때로다.”24:23 그리고 그는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 하나님이 이렇게 하실 때 누가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24:24 배들이 키프로스 해변으로부터 올 것이다. 그들이 앗시리아를 짓누르고 에벨을 짓누를 것이다. 그러나 그들 또한 영원히 멸망당할 것이다.”24:25 그러고 나서 발람이 일어나 자기 집으로 돌아갔으며 발락 역시 자기 길을 갔습니다.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일시: 2025.5.18.(주일) / 540

제목: 들었으면 회개하라.

본문: 24:10-25 

1.본문 이해하기

자비하신 하나님은 발락과 같은 고집불통인 악인에게도 살길을 알려 주신다. 그러나 발락은 메시지를 전혀 들으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기 계획이 좌절된 것에 분노할 뿐이었다.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살길을 선택하지 않고 계속 죄악의 길로 향하는 발락에게 하나님은 네 번째 말씀을 주신다. 

2.내용 살펴보기

10-14, 발람을 향한 발락의 격노/ 발락은 발람이 세 번이나 이스라엘을 축복한 것에 노발대발하는데, 얼마나 화가 났는지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고 하여 발람은 그저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15-19, 발람의 마지막 예언/ 발람이 전한 예언은 모압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의 장래 운명이었는데, 에돔과 아말렉, 겐 족속과 앗수르에 대한 운명을 예언한 내용이 여기에 포함되었다.  

20-25, 아말렉 족속의 패망 예언/ 발락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다 들은 , 자기 길로 갔는데, 자기 길로 갔다는 표현에서 그가 전혀 돌이키지 않고, 여전히 죄의 길을 떠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3.깨달은 것

발람이 전한 네 번째 예언은 발락이 요청한 것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발람을 통해 심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인간이 원치 않더라도 결국 때가 되면 임한다는 진리를 말해 준다.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세 번이나 듣고도 회개하지 않은 발락은 결국 가장 듣고 싶지 않았을 멸망의 메시지를 듣고야 만다. 이는 우리에게도 경고가 된다. 우리는 공의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복과 멸망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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