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25.8.24.(주일) 큐티 나눔
2025-08-24 07:01:37
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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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경]

21:18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21:19 “너 사람아, 바벨론 왕의 칼이 가야 할 두 길을 표시하여라. 둘 다 같은 땅에서 나와야 한다. 표지판을 만들어라. 성읍으로 가는 길 어귀에 만들어라.21:20 칼이 갈 길 하나는 암몬 족속의 랍바 쪽으로, 다른 하나는 유다와 견고한 성읍 예루살렘 쪽으로 표시해 두어라.21:21 바벨론 왕이 점을 치기 위해 두 길의 어귀에 서서 화살통의 화살들을 흔들고 우상들에게 묻고 희생제물의 간의 모양을 살펴볼 것이다.21:22 그의 오른손에 예루살렘으로 가는 점괘를 얻어 그가 성문에 성벽을 부수는 쇳덩이들을 설치하고 토성을 쌓고 포위 벽을 세우려고 한다.21:23 그들에게 맹세한 사람들 눈에는 틀린 점괘 같아 보이겠지만 그 점괘는 예루살렘 사람들의 죄를 상기시킬 것이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포로로 잡혀갈 것이다. 

21:24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너희의 죄를 상기시키고 너희의 범죄를 드러나게 하고 너희의 모든 행위에서 죄가 나타났기 때문에 그리고 너희가 기억됐기 때문에 너희가 적의 손에 붙잡힐 것이다.21:25 , 더럽고 악한 이스라엘의 지도자여, 네 날, 곧 네 죄가 끝날 때가 이르렀다.21:26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머리에 두른 띠를 벗고 왕관을 벗어라. 이것은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낮은 사람은 높여지고 높은 사람은 낮춰질 것이다.21:27 폐허로다! 폐허로다! 내가 그것을 폐허가 되게 할 것이다. 이것은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가 그 권리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내가 그에게 그것을 줄 것이다. 

21:28 그리고 너 사람아, 암몬 자손들과 그들이 받을 모욕에 대해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예언하며 말하여라. 칼이다! 칼이 뽑혔다! 학살하기 위해, 집어 삼키게 하기 위해 광이 내지고 번개처럼 번쩍인다!21:29 점쟁이들이 너를 위해 허황된 환상을 보고 네게 거짓된 점을 쳐 주고 너를 학살당한 악인의 목 위에 두려고 하니 그들의 날, 죄악이 끝날 때가 이르렀다.21:30 칼을 칼집에 도로 넣어라. 네가 창조된 곳에서 네가 태어난 땅에서 내가 너를 심판할 것이다.21:31 내가 내 분노를 네게 쏟아 붓고 내 진노의 불을 너를 향해 불며 너를 잔인한 사람들, 파괴에 능숙한 사람들의 손에 넘겨줄 것이다.21:32 너는 불 속에서 땔감이 될 것이고 네 피가 그 땅 가운데 있을 것이며 네가 더 이상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했기 때문이다.’”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일시: 2025.8.24.(주일) / 268

제목: 누가 더 악한가?

본문: 21:18-32 

1.본문 이해하기

인생은 나그넷 길이라는 노래처럼 사람들은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새해가 되면 점을 치거나 사주팔자를 보면서 한 해의 운수를 가늠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가 막힌 점괘를 얻더라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을 뿐이다. 바벨론 왕도 점괘를 쳐서 길을 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내용 살펴보기

18-23, 바벨론 왕이 올 두 길/ 원정길에 나선 바벨론 왕이 갈래 길에서 점을 치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점괘를 얻어서 진격하는데, 이것은 얼핏 보면 매우 즉흥적이고 우연처럼 보이지만, 점괘까지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임을 보여준다.  

24-27, 포로로 잡혀가는 이유/ 유다 백성의 죄악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시드기야 와도 심판을 피할 수 없었는데, 그는 왕관을 빼앗기고 비참한 포로 신세로 전락한다. 

28-32, 암몬 족속을 향한 예언/ 심판은 암몬 족속에게도 임하는데, 암몬 사람들 역시 허무한 우상을 따르며 하나님 앞에 범죄 했기 때문이며, 그들은 유다의 멸망을 지켜보며 조롱하고 능욕하기까지 했다.  

3.깨달은 것

하나님의 심판 도구였던 바벨론 왕은 갈림길에서 점을 쳐서 공격 방향을 정했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서 이루어진 일이다. 하나님의 칼이 방향을 모를 리가 없다. 그것은 반드시 정한 목적지에 도착해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 우리는 칼을 쥐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그 칼이 이르기 전에 스스로 낮아지고 회개하기를 축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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