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25.8.27.(수) 큐티 나눔
2025-08-27 05:01:09
오정훈
조회수   39

[우리말 성경]

23: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23:2 “사람아, 두 여자가 있었는데 그들은 한 어머니의 딸들이다.23:3 그들이 이집트에서 음란한 짓을 했고 어린 시절에 창녀가 됐다. 그곳에서 그들의 가슴이 어루만져졌고 그곳에서 그 처녀의 젖가슴이 애무당했다.23:4 그들의 이름은 언니는 오홀라고 동생은 오홀리바다. 그들은 나와의 사이에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그들의 이름을 말하자면 오홀라는 사마리아고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다.23:5 오홀라는 그녀가 아직 내게 속했을 때 음란한 짓을 했다. 그녀는 이웃인 앗시리아 사람을 갈망했다.23:6 그들은 자주색 옷을 입은 통치자들과 지도자들로서 모두 잘생긴 젊은이들이었으며 말을 타는 기마병들이었다.23:7 그녀는 앗시리아 사람들 가운데 모든 잘생긴 사람들과 음란한 짓을 했고 또 자기가 갈망하던 모든 사람들의 우상들로 자신을 더럽혔다.23:8 그녀는 이집트에서부터의 음란한 짓을 버리지 않았다. 그녀의 어린 시절 그들이 그녀와 함께 드러눕고 그녀의 처녀 젖가슴을 애무했다. 그리고 그녀 위에 그들의 정욕을 쏟아 부었다.23:9 그러므로 내가 그녀를 그녀의 애인들의 손에, 그녀가 갈망하는 앗시리아 사람들 손에 넘겨주었다.23:10 그들은 그녀를 벌거벗겼고 그녀의 아들들과 딸들을 데리고 갔으며 그녀를 칼로 죽였다. 그녀는 여자들 사이에서 웃음거리가 됐다. 그들이 그녀를 심판한 것이다. 

23:11 그녀의 동생 오홀리바는 이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녀는 언니보다 더 타락했으며 그녀의 음란한 짓은 자기 언니의 음란한 짓보다 더 했다.23:12 그녀는 이웃인 앗시리아 사람들을 갈망했는데 그들은 통치자들과 지도자들로서 화려한 옷을 입은 용사들이었고 말을 타는 기마병들이었고 모두 잘생긴 젊은이들이었다.23:13 내가 그녀 또한 자신을 더럽힌 것을 보았다. 그들 둘 다 똑같은 길을 간 것이다.23:14 그러나 그녀는 음란한 짓을 더해 갔다. 그녀는 벽에 새겨진 남자들의 모습, 곧 붉은색으로 새겨진 바벨론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다.23:15 허리에는 띠를 두르고 머리에는 길게 늘어뜨린 띠를 한 모습이 모두 갈대아 태생인 바벨론 장교들처럼 보였다. 

23:16 그녀는 그들을 보자마자 그들에게 정욕을 품어 갈대아에 사람을 보냈다.23:17 그러자 바벨론 사람들은 그녀에게로 와서 애정 행위를 하는 침대로 들어가 그들의 음란함으로 그녀를 더럽혔다. 그녀는 그들로 인해 더러워진 뒤 그들과 사이가 멀어졌다.23:18 그녀는 음란한 짓을 드러내 놓고 하며 알몸을 드러내 보였다. 그래서 내가 그녀의 언니와 사이가 멀어지게 된 것처럼 그녀와도 사이가 멀어지게 됐다.23:19 그럼에도 그녀는 이집트 땅에서 음란한 짓을 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음란한 짓을 더 했다.23:20 몸은 나귀와 같고 정력은 말과 같은 애인들을 그녀는 갈망했다.23:21 이집트 사람들이 네 어린 젖가슴을 어루만졌던 어린 시절의 음란함을 네가 그리워했다.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일시: 2025.8.27.() / 311

제목: 배신당한 사랑

본문: 23:1-21 

1.본문 이해하기

북 이스라엘은 금송아지 우상과 바알과 아세라 등 이방의 우상까지 숭배하며 하나님께 불순종하다가 결국 멸망했다. 남 왕국 유다에는 그래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선한 왕들이 나타나 종교 개혁을 추진하는 등  선한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유다와 예루살렘의 타락이 북 왕국 이스라엘보다 더하다고 고발하신다.  

2.내용 살펴보기

1-10, 오홀라와 오홀리바/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와 남 유다의 수도 예루살렘을 오홀라와 오홀리바라는 자매에 비유하시는데, 이 자매는 본래 하나님께 속해 있었으나 그들은 어린 시절부터 영적 음행을 저질렀다.  

11-15, 오홀라보다 심한 오홀리바의 음행/ 동생 오홀리바는 언니 오홀라가 행한 음행과 비참한 최후를 보고도 더 큰 음욕을 품고 더 심한 불륜을 저절렀는데, 예루살렘은 사마리아의 길을 따랐을 뿐 아니라 더욱 노골적인 우상 숭배를 일삼았다. 

16-21, 바벨론에게 더럽혀진 오홀리바/ 예루살렘은 앗수르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바벨론과도 불륜을 저질렀는데, 얼마나 뻔뻔하게 음행을 저지르는지 부부의 침상으로 바벨론을 끌어들이기까지 했다.  

3.깨달은 것

음행을 반복한 오홀라는 멸망했다. 오홀리바는 그것을 모두 목격하고서도 교훈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그 행위를 본받아 더 악한 길로 갔다. 주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의 신부된 우리는 더욱 성결함으로 그리스도를 닮아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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