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25.8.25.(월) 큐티 나눔
2025-08-25 05:01:27
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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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경]

2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22:2 “너 사람아, 네가 심판하겠느냐? 네가 이 피투성이 성읍을 심판하겠느냐? 그러면 그 성읍의 혐오스러운 일 모두를 성읍에 상기시켜라.22:3 그리고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성내에서 사람을 살해해 피를 흘림으로 보응의 때가 이르게 하고 또 우상들을 만들어 자기 스스로를 더럽히는 성읍아,22:4 네가 흘린 피로 인해 네게 죄가 있고 네가 만든 우상들로 스스로 더럽혀졌다. 네가 네 날들을 가까이 오게 해서 네가 살아갈 날이 다 됐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민족들의 모욕의 대상으로 삼고 모든 나라들의 조롱거리가 되게 할 것이다.22:5 혼란으로 가득 차고 이름이 더럽혀진 성읍아, 너로부터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나 멀리 있는 사람들이 다 너를 조롱할 것이다.22:6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성읍 안에서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사람을 살해했다.22:7 성읍 안에서 그들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업신여겼고 그 가운데서 그들이 이방 사람을 억압했으며 그 안에서 그들이 고아와 과부를 학대했다. 

22:8 너희가 내 거룩한 물건들을 무시했고 내 안식일을 더럽혔다.22:9 비방하며 사람을 살해해 피 흘리는 사람들이 성읍 안에 있고 그 안에 산 위에서 먹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 가운데 음란한 짓들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다.22:10 너희 안에 자기 아버지의 알몸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고 너희 안에 월경 중인 부정한 여자들을 범하는 사람들도 있다.22:11 성읍 안에서 어떤 사람은 이웃의 아내와 혐오스러운 일을 행하고 어떤 사람은 사악하게도 자기 며느리를 더럽히고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 자매, 곧 자기 아버지의 딸을 범하고 있다.22:12 너희 안에 뇌물을 받고 피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너는 고리대금과 엄청난 이자를 받고 네 이웃의 것을 강탈해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 그리고 너는 나를 잊어버렸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22:13 그러므로 보아라. 네가 취한 부당한 이득과 네 가운데서 네가 피 흘리게 한 일 때문에 내가 내 손바닥을 칠 것이다.22:14 내가 너를 처벌할 그날들에 네 마음이 견딜 수 있고 네 손에 힘이 남아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했으니 내가 그렇게 할 것이다.22:15 내가 너를 민족들 가운데 흩뜨리고 나라들 사이에 퍼지게 해 네 더러운 것을 네게서 완전히 없애 버릴 것이다.22:16 네가 민족들의 눈앞에서 네 스스로를 더럽힐 것이니 그때 내가 여호와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다.’”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일시: 2025.8.25.() / 287

제목: 하나님을 잊은 자들의 삶

본문: 22:1-16 

1.본문 이해하기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지 입술의 고백이나 종교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순간과 공간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본문은 하나님을 잊은 결과로 죄악에 빠져들어 가고 종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 준다.  

2.내용 살펴보기

1-7, 피 흘린 성읍의 판결/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피 흘린 성읍이라고 세 번 반복하며 부르시는데, 이는 그저 살인이 벌어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의가 무너지고 약자가 짓밟히는 집단적 죄악이 일어남을 뜻한다. 

8-12, 종교적 악행들/ 예루살렘 거민들은 또한 성물을 업신여겼고 안식일을 더럽혔고 피를 흘리려고 이간질을 했고 우상을 숭배했는데, 이는 예배와 말씀 중심의 삶이 철저히 무너졌음을 의미한다. 

13-16, 하나님이 손뼉을 치심/ 하나님은 유다를 뭇 나라 가운데 흩으시며 수치를 당하게 하리라고 하시며 손뼉을 치겠다고 선언하시는데, 이는 예루살렘에 거할 자격을 잃었기 때문에 추방을 선언하시는 것이다. 

3.깨달은 것

하나님은 피 흘린 성읍 예루살렘의 죄상을 낱낱이 고발하신다. 이 죄악들이 얼마나 추악한 지, 민망할 지경이다. 이 죄악들은 예루살렘의 멸망이 얼마나 당연한 일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하나님은 역사 뒤편에 숨어만 계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사 보호하시는 분인 동시에 죄악을 드러내 징계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죄는 모양이라도 피하는 거룩한 성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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