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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경]

2:17 그대는 자칭 유대 사람이라 하고 율법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자랑하고2:18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할 줄 압니다.2:19 그리고 그대는 스스로 눈먼 사람의 안내자요,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의 빛이요.2:20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는 그대가 율법의 지식과 진리의 교훈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2:21 그렇다면 남을 가르치는 그대가 왜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하지 말라고 선포하는 그대가 왜 도둑질합니까?2:22 간음하지 말라고 하는 그대가 왜 간음합니까? 우상이라면 질색하는 그대가 왜 신전 물건을 훔칩니까?2:23 율법을 자랑하는 그대가 왜 율법을 어기고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까?2:24 기록되기를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해 이방 사람들 사이에서 모욕을 당하는구나”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2:25 그대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는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율법을 어기면 그대의 할례는 무할례와 같습니다.2:26 할례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요구를 지킨다면 그의 무할례가 할례로 여겨지지 않겠습니까?2:27 본래 할례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을 지키면 율법의 조문과 할례를 소유하고도 율법을 어기는 그대를 심판하지 않겠습니까?2:28 겉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참 유대 사람이 아니고 몸에 받은 할례가 참 할례가 아닙니다.2:29 오히려 속사람이 유대 사람이라야 참 유대 사람이며 문자화된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은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그 칭찬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일시: 2025.9.5.(금) / 찬286 / 기도 대행진 5일차

제목: 자기만의 신앙을 조심하라.

본문: 롬2:17-29 

1.본문 이해하기

사도 바울은 유대인의 어리석은 종교성을 꾸짖었다. 율법과 할례를 자랑하는 그들이 실제로는 하나님을 욕되게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2.내용 살펴보기

• 17-20, 유대인의 어리석은 자기 확신/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의 어리석은 자기 확신을 질타하는데, 유대인은 자신들이 율법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자랑하고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선한 것을 분간하고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 21-24, 신행 불일치로 인한 신성모독/ 바울은 믿음과 행함이 불일치하는 유대인의 모습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비판하는데, 유대인은 다른 사람을 가르치면서 자신은 도둑질하고 간음하고 우상 신전 물건을 도둑질했다. 

• 25-29, 참된 할례와 참된 유대인/ 율법을 범하는 자에게는 할례는 무익한데, 할례는 율법을 행할 때에 의미가 있는 것이고, 할례 받지 못한 사람이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사람은 할례를 받은 자로 여겨졌다.  

3.깨달은 것

영적인 자기기만에 빠지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잘못된 자기 확신, 신행 불일치, 행함이 없는 형식적인 신앙에서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