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25.8.u30.(토) 큐티 나눔
2025-08-30 05:01:07
오정훈
조회수   33

[우리말 성경]

24:1 아홉째 해 열째 달 10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24:2 “사람아, 이 날짜, 바로 이 날짜를 기록하여라. 바벨론 왕이 바로 이날에 예루살렘을 포위했다.24:3 이 반역하는 족속에게 비유를 들어 말해 주어라.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솥을 얹어라. 솥을 얹고 그 속에 물을 부어라.24:4 고기를 썰어 솥에 넣되 다리 살, 어깨 살 등 좋은 고기를 골라 넣고 가장 좋은 뼈로 솥을 채워라.24:5 양 떼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잡아라. 솥 밑에다 나무를 쌓고 그것을 끓여라. 그 가운데에 뼈들을 넣고 푹 삶아라.’ 

24: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피 흘린 성아! 화 있을 것이다. 안이 녹슨 솥의 녹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제비 뽑을 것 없이 한 조각씩 한 조각씩 그 고기덩이를 꺼내어라.24:7 죽임당한 사람이 흘린 피가 성읍 가운데 있다. 그 피가 바위 위에 흘렀다. 땅바닥에 흘렀는데 그 위에 흙이 덮이게도 하지 않았다.24:8 진노를 일으켜 복수하려고 내가 그녀의 피를 바위 위에 흐르게 해 덮이지 않게 한 것이다.’24: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화 있을 것이다. 피 흘린 성아! 나 또한 나뭇더미를 크게 만들 것이다.24:10 나무를 쌓아 올리고 불을 붙이라. 고기를 잘 삶고 양념을 섞어 넣고 뼈들을 태우라.24:11 그리고 석탄불 위에 빈 솥을 얹어 뜨겁게 하고 그 청동을 달구라. 그리하여 그것의 더러움이 그 속에서 녹고 그것의 녹이 타 없어질 것이다. 

24:12 이 성읍이 온갖 일로 곤비하나 엄청난 녹이 가마솥에서 없어지지 않았고 불 속에서도 없어지지 않았다.24:13 네 더러움 가운데 음란함이 있다. 내가 너를 깨끗하게 해 주었지만 네가 네 더러움으로부터 깨끗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향한 내 진노를 그만둘 때까지 네가 더 이상 깨끗하지 않을 것이다.24:14 나 여호와가 말했다. 때가 오고 있으니 내가 실행할 것이다. 내가 참지 않을 것이고 불쌍히 여기지도 않을 것이며 가엾게 여기지도 않을 것이다. 네 행동과 네 행위에 따라 그들이 너를 심판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일시: 2025.8.30.() / 261

제목: 끓는 가마 속의 심판

본문: 24:1-14 

1.본문 이해하기

죄는 언제까지나 회개를 통해 지워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점점 죄에 무감각해져서 그대로 방치할 때 영혼은 부패하게 되고 결국 회복되지 않고 멸망에 이르게 된다. 본문은 타락한 예루살렘을 회복하기 위해 끝까지 일하시는 주님과 아랑곳하지 않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전하며, 죄를 돌이킬 수 없을 때가 이르기 전에 회개할 것을 강권한다.  

2.내용 살펴보기

1-5, 오늘의 이름을 기록하라./ 하나님은 그날의 날짜를 기록하라고 명령하시는데, 이는 바벨론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렀기 때문이며, 녹슨 가마에 물을 붓고 양고기를 삶되 뼈가 물러지도록 푹 삶으라고 하셨다.  

6-11, 하나님의 반박/ 가마는 녹슨 가마이고 그 녹을 없애지도 않은 것이라고 하는데, 속이 녹이 슨 가마가 음식물을 삶는 용도로 적당하지 않은 것처럼 예루살렘도 더 이상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고 각종 범죄와 부패로 타락했음을 나타낸다.  

12-14, 없어지지 않는 녹/ 안타갑게도 그 녹슨 가마는 혹독한 불길 속에서도 녹이 사라지질 않았는데, 도대체 얼마가 타락했는지 깨끗하게 하려 하셨지만 깨끗해지지 않았다.  

3.깨달은 것

예루살렘은 녹이 슬어 버린 가마였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마를 정결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강한 불길로 태우신다. 심판을 통해 깨끗하게 되기를 바라셨다.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이 태우고 계신 죄가 있을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을 인정하고 가장 약하고 추한 부분을 정직하게 고백하고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정결하게 하실 것이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2766 2025.9.7.(주일)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9-07 12
2765 2025.9.6.(토)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9-06 21
2764 2025.9.5.(금)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9-05 21
2763 2025.9.4.(목)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9-04 23
2762 2025.9.3.(수)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9-03 22
2761 2025.9.2.(화)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9-02 27
2760 2025.9.1.(월)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9-01 28
2759 2025.8.u30.(토)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8-30 33
2758 2025.8.29.(금)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8-29 34
2757 2025.8.28.(목)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8-28 37
2756 2025.8.27.(수)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8-27 38
2755 2025.8.26.(화)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8-26 35
2754 2025.8.25.(월)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8-25 37
2753 2025.8.24.(주일)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8-24 36
2752 2025.8.23.(토) 큐티 나눔 오정훈 2025-08-23 38
1 2 3 4 5 6 7 8 9 10 ... 185